교육 현장K창업연구소
외식업 재창업 교육, 폐업 경험을 매출·원가·현금흐름 숫자로 재구성해야 한다
외식업 재창업 교육의 핵심은 과거의 폐업을 감정이나 기억이 아니라 숫자로 다시 설명하는 데 있다. 매출이 부족했는지, 팔수록 손실이 커지는 구조였는지, 이익은 남았지만 현금이 막혔는지를 구분해야 다음 사업의 규모와 메뉴, 자금 계획을 현실적으로 세울 수 있다. 근거자료가 제시되지 않은 만큼 특정 교육 현장이 아닌 실무 교육 과정에 필요한 분석 기준을 중심으로 정리했다.실패 진단은 매출 분해에서 시작한다재창업 준비자는 이전 사업의 실패 원인을 흔히 경기 침체, 입지, 경쟁 점포, 인력 문제처럼 설명한다. 모두 영향을 줄 수 있지만 교육 과정에서는 이를 검증 가능한 항목으로 바꾸는 작업이 필요하다. 가장 먼저 월매출을 영업일수, 하루 객수, 객단가로 나누면 매출 부족이 방문객 감소 때문인지, 구매 금액 하락 때문인지 구분할 수 있다.배달과 홀을 함께 운영했다면 채널별 매출도 분리해야 한다. 배달 매출이 늘어도 중개·결제·광고·포장 관련 비용이 함께 커졌다면 전체 매출 증가가 곧 수익 개선을 뜻하지 않는다. 메뉴별 판매량과…